업체 매뉴얼에도 없는 추가요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청소용역업체 연구원들이 기분이 나쁘다면 의뢰인 가구에 소변테러를 하고 차에 침을 뱉는 등 보복행위를 했다.
관계자들은 업체연구원들이 규정에 없는 추가요금을 자신들이 챙기려 했다가 의미를 이루지 못하자 이런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.
친구와 함께 서울로 이사를 왔다는 박00씨는 ""지난 15일 입주 청소를 하기 위해 청소 기업을 불렀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""며 30일 JTBC '사건반장'에 제보하였다.
B씨는 ""청소업체 사원들이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화재청소 '약품을 이용해야 끝낸다'며 추가요금을 필요이상으로 언급했지만 거절하고 '기본 청소만 해달라'고 부탁했다""며 ""이상해서 밖으로 나가 업체와 통화를 해보니 '추가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'며 사과와 다같이 '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'고 하더라""고 했다.
박00씨는 ""통화를 마친 후 집으로 와 보니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있으며, 제 차에 침을 뱉은 흔적이 있어 블랙박스를 확인해 본 결과 업체 사원들이 차에 침을 뱉는 형태, 화장실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녹화돼 있었다""며 분개했다.
이에 유00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송하자 ""회사가 재사과를 하더라""면서 ""업체를 더 이상 믿을 수 없으며 특수청소업체 제 집 주소까지 노출돼 무섭다""고 하소연했다.